■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민경욱 의원이 세상을 발칵 뒤집을 증거를 갖고 오마 했는데 그게 저 투표용지입니다. 그러니까 투표지, 투표용지. 이거 구분을 좀 해야 하는 거죠?
[최영일]
이게 투표용지인데요.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투표용지입니다. 우리가 올해 50cm 가까이 길다고 얘기했던 48.1%cm짜리죠. 그거 기표가 되지 않은, 사용하기 전 6개인데 약간의 좀 차이가 있는 것이 선관위도 이것이 맞다고 밝혔어요.
실제 투표용지가 맞는데 민경욱 의원이 아까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사전투표가 조작됐다. 우리가 사전투표를 이틀 하지 않았습니까? 이때 관외, 관내. 그래서 저는 다른 지역에서 관외투표를 했는데요.
자기지역 후보는 이렇게 출력을 해서 주고. 비례대표는 긴 건데 녹색으로 되어 있는 걸 주죠. 두 개를 투표해서 적는 건데 그런데 문제는 이것은 기표 전인데 선관위가 밝혔어요. 실제 투표용지가 맞는데 이건 본투표용지라고 합니다.
사전투표용이 아니라. 그러니까 4월 15일 당일에 사용하기 위해서 둔 것인데 이것이 다 쓰여지지 않아서 여분의 투표용지고 이것도 봉인을 해서 관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보시면 빨간색으로 일련번호가 있어서 이게 매우 정교하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인 투표용지인지가 확인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구리시의 수택2투표소에서 쓰였던 투표용지이고 이것은 여분이 되어서 나중에 따로 봉인 보관이 되다가 아까 민경욱 의원이 헬스클럽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구리시 체육관에서 개표가 있었고요. 개표소가 구리시 체육관인데 거기에 안에 붙어 있는 체력단련실이에요.
여기다가 잔여 투표용지를 들고 간 가방들을 보관해놨는데 이게 선관위도 책임은 있습니다. CCTV도 없고 관리인력도 없었던 것은 맞다고 하네요.
헬스클럽에서 발견됐습니다 하니까 엇 했는데 또 내용을 자세히 알고 나면 또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고.
[최영일]
개표소에 달려 있었던 방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틀림이 없겠죠.
그러니까 투표자 명단하고 투표용지하고 쭉 맞춰나가다가 여분이 남거나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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